정유정 작가님의 진이, 지니를 읽고. w. 단연 1. 정유정 작가님의 스릴러가 아닌 산뜻한 문체를 보고싶은 사람.2.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람.3. 표현력이 구체적인 소설을 읽고 싶은 사람. 책을 읽게된 계기 내 본명의 끝 이름이 '진'이라서 평소에 "진이", "지니" 등의 별명을 쓰는데 딱 책 이름에 두 글자가 다 들어가 있었다. 원래 자신과 닮아있는 무언가는 끌리기 쉽상이다. 그래서 꼭 사고싶었다. 내용이 나와 아예 상관없는 얘기여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진이, 지니' 작가님 소개 진이, 지니는 정유정 작가님의 소설이다. 정유정 작가님은 '7년의 밤', '28', '내심장의 쏴라' 소설을 쓴 베스트 셀러 작가이다. 나는 이 중에 '7년의 밤'을 봤는데 사실 그 때 정유정 작가님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