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 술집] '완벽한 인생' 전혀 완벽하지 않은 술집! 솔직 후기

[진주 혁신도시 술집] '완벽한 인생' 전혀 완벽하지 않은 술집! 솔직 후기

w. 단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예요.

단연입니다 ㅎㅎ.

어느덧 가을이 된 것 같은 선선한 바람이 솔솔 부는데요

저는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답니다.

날씨가 기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오늘 적어볼 포스팅은 바로 진주 혁신도시 술집 '완벽한 인생' 리뷰입니다.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손님이 없었지만 외관은 예뻤다.

들어가자마자 휑한 술집 안을 보고

코로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왔음에도 손님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안내 서비스 하나 없고 인사 하나 없는 건 조금 의아했답니다.

그래도 여기까진 괜찮았어요...^^ 하... 이제 시작이랍니다.

#2. 너무 쓰디쓴 술, 그리고 빈약한 안주

우선 전 가기전에 서치를 해보고 갔어요.

리뷰부터 블로그 리뷰까지 말이에요.

저는 맛없었던 가게 리뷰는 잘 쓰지 않아서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려고 하다가 ,,,

블로그 리뷰가 너무 솔직하지 못한 것 같아서

꼭 써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맛이 없었던 가게도

꼭 리뷰를 써야겠다고 결심을 했던 계기가 되었구요.

저는 '완벽한인생 골든에일'과 '달로망 페일에일'을 한잔씩 시켰어요.

너무 맛있어보이죠? ^^ 저도 그럴줄 알았답니다~~

일단 수제맥주를 잘 먹지 않는 지라

여기 보시다시피 나와있는 IBU라는 게

"쓴 정도"를 나타낸다고 하더라구요.

몰랐어요. 전혀 몰랐구요.

시키기 전에 안내 사항도 전혀 없었답니다.

저는 IBU가 20짜리를 먹었는데

알약을 이로 깨서 그냥 먹는 느낌이 났어요.

그래서 저는 못먹겠다고, 진짜 못 먹겠어서

바로 병맥주 버드와이저를 시켜서 먹었구요.

그제서야 살 것 같았답니다... 

진짜 아직도 생각하면 빡치는 맛 ^0^

그리고 달로망 페일에일은 무려 IBU가 40 이었답니다.

그럼 다들,,, 얼마나,,,썼는지 알겠죠,,,?

#3. 안주라도 맛있었으면,,,,에휴

자, 이제 안주라도 살펴볼까요.

물론 맛있는 것중에 제가 맛 없는 걸 골랐을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에 검색해봣을 때 '석탄치킨' 이 유명하더라고요.

근데 그날 치킨을 먹은 후에 가서 그런지

치킨을 먹기가 싫어서 피자를 시켰어요.

그래서 선택한 메뉴가 바로 

'페퍼로니 폭탄피자!' 너무 맛있어 보이죠 ^^

페스츄리 피자래요 그래서 더 기대했답니다.

사진이 잘 나온 편이네요.

실제로 보면 치즈도 깔려있지도 않고 

빵만 가득한 ,,, 저게 22000원이었어요.

다른  페스츄리 피자 파는 집은 저게 13900원 했거든요.

그곳도 곧 소개할 예정!! 기다려주세요~~ㅎㅎ

이게 나머지 메뉴판입니다...

혹시 가실분은 피자는 진짜 비추에요 ㅠㅠ

별점 1점도 못 주겠더라고요.

그래서 0점입니다!...

쓰더라구요. 남해 맥주도. 우리 인생도.

완벽한 인생에서

완벽하지 않은 후기 남깁니다.

그럼 다음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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