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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4

[국내]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이도우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를 읽고 w. 단연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1. 따뜻한 현실판 동화를 듣고싶은 사람 2. 밤 시간이 적적해서 괜히 눈물이 날 것 같은 사람. 3. 위로 아닌 위로가 필요한 외로움을 타는 사람.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는 이도우 작가님의 첫 산문집이다. 앞서 굿즈 얘기할 때 말했듯 꼭 읽어보고 싶은 신간이었다. 작가님은 나뭇잎 소설을 좋아한다. 그래서 표지 디자인을 할 때 디자인팀이 그 점을 살려서 표지를 제작한 듯 보였다. 이 안에는 작가님이 쓰신 '잠옷을 입으렴',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등의 주인공의 심정이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작가님이 왜 이 캐릭터가 이런 대사를 하게 만들었는지 알게 된다. 또, 이 책에..

독후감 2020.04.20

[국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책을 읽어서 고통이 사라진다면, 진짜 고통이 아닙니다. 책으로 위안을 주겠다는 건 인생의 고통을 얕잡아 본 것입니다. - 샤를 단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읽고. w. 단연 1. 인간관계에 힘들어 시골에서 느끼는 순수한 사랑을 보고 싶은 사람. 2. 잔잔한데 꽤나 파격적인 스토리를 원하는 사람. 3. 술술 읽히는 소설을 읽고 싶은 사람. 드라마를 다 보고나서 책을 읽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그런데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책을 얼른! 빨리! 보고싶은 마음에 한 달음에 달려가 책을 구매했다. 드라마를 봐서 그런지 책의 내용에 몰입도 훨씬 잘 되고 책과 드라마가 가진 각각의 장점을 고스란히 알 수 있었다. 드라마에서는 잘 보지 못한 해원과 은섭의 마음 속 묘사가 세세하게 드러났던 점이 책의 장점이라면 끝에 아..

독후감 2020.04.13

[오프라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굿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굿즈 w. 단연 오늘의 덤은 무엇인가?! 바로 굿나잇 책방 겨울 통신 집이다. 이도우 작가님의 장편 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다. 드라마를 즐겨보다가 문득, 소설을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점으로 향했고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아 찾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책 재질 또한 부들부들한 느낌이 드는 것이 책이 주는 분위기와 비슷해 책을 손에 쥘때부터 마음이 몽글몽글해 진다. 그리고 이번 덤은 바로 임은섭 저자의 '겨울 통신'집이다. 극 중 임은섭은 블로그 비공개 글로 밤에 잠을 잘 못자는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야행성 점조직을 만들어 아무도 보지 못할 글을 쓰곤 한..

독후감 2020.04.12

[YES24]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굿즈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는 이도우 작가님의 첫 산문집으로 2020년 3월 31일에 출간된 도서이다. 이도우 작가님은 최근 드라마 방영 중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등의 소설을 썼다. 내가 오늘 소개할 건 다름 아닌,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의 굿즈이다. 덤. 덤이라는 단어를 나는 유독 좋아했다. 뭔가 더 가치있는 선물을 받는 느낌이 들어서였다. 특히! 책을 살 때 주는 덤을 좋아한다. 오늘 도서의 굿즈는 바로 변색 머그컵이다. YES 24 사이트에서 1500포인트를 주고 머그컵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라서 빨리 사야했다.) 머그컵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보라색 나뭇가지가 있고 그 옆에 책 제목이 새겨져 있는 것이 심플하고 깔..

독후감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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