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식당] 초전 모던하고 맛있는 레스토랑 '필립' 솔직 후기

[진주 식당] 초전 모던하고 맛있는 레스토랑 '필립' 솔직 후기

w. 단연

 

안녕하세요. ㅎㅎ 

요즘 날씨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덕분에 기분이 좋을거라 예상해요 ㅎㅎ

유토끼아 글 보고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 리뷰할 식당은요 

진주 초전동에 위치한 '필립'입니다.

필립의 가격과 메뉴판

식당에 들어가면 그릇이 셋팅되어 있고

곧 이어 바로 사장님이 물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메뉴판도 함꼐 주는데요.

깔끔한 메뉴판이라 가독성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깔끔한 음식, 디테일한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제가 시킨 메뉴는요

'명란 딥핑소스와 청어알 캐비어 바게트', 

'매콤 갈릭 새우 링귀니', 

'명란 스파게티',

'큐브스테이크 매쉬드 포테이토 카페도파리스 버터' 와 음료를 시켰습니다.

'명란 딥핑소스와 청어알 캐비어 바게트'

명란 크림 위에 캐비어를 올린 식전 바게뜨빵인데

이게 그렇게 맛있어요...

진짜 특이한 맛인데 부드럽고 또 먹고 싶은 맛이에요.

'매콤 갈릭 새우 링귀니'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새우가 크게 총 6개 들어있어서

세명이서 단란하게 2개씩 나눠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크기도 굉장히 컸고, 파스타 면이랑 진짜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명란 스파게티'

명란을 셋 다 안 좋아하는데 

이 파스타를 맛있게 다 먹었다면 이미 게임 끝난거겠죠?

'큐브스테이크 매쉬드 포테이토 카페도파리스 버터'

이 스테이크를 꼭 시켜야하는 이유는 

바로 고기 밑에 있는 매쉬드 포테이토가 장난아니게 쫀쫀하기 때문이에요.

감자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세심함이 돋보이는 친절한 서비스!

저희 언니가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자주 두리번두리번 거리자 테이블 까지 와서 

"필요하신 거 있으세요?"

라고 친절하고 젠틀하게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리고 시킨 메뉴를 보더니 

센스넘치게 바로 

"앞접시 하나더 가져다 드릴까요?"

라고 또 친절한 서빙을 하시더라구요.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올때 마다 

어떠어떠한 재료를 써서 

어떤 음식을 만들었다고 

설명을 해주시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다소 어려운 음식일 수 도 있는 부분을 

잘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이상 필립에서의 식사 후기였습니다.

유토끼아에서 멋진 하루 보내고 가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구독 그리고 댓글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