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후기] 진주 문고 솔직 후기

진주 문고 솔직 후기 

w. 단연

안녕하세요. 

이번 리뷰는 바로 오랜만에 돌아온 서점 리뷰입니다!

진주 평거동에 위치한 진주문고에 대해 리뷰를 해볼 건데요.

이번 서점 굉장히 넓고 좋으니까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고요하고 예쁘다

일단 진주문고는 1층부터 3층까지 있다.

그래서 각각 코너마다 다른 책들이 놓여져있다

1층에는 어린이들 책들과 함께 카페가 있다.

그래서 책을 구매한 후 카페에서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층에는 피아노가 있고 여러가지 문제집들이 있다. 

그래서 2층은 자세하게 둘러보지 않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들리는 3층에는

고전부터 장르소설, 보통 책 읽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책들이 엄청 많이 놓여져있다.

나도 이번에 가서 2권의 책을 샀다.

책이 엄청 많다

일단 장르마다 베스트 셀러나 

작가님의 소설 모음집을 잘 정리해놓아

보기도 쉽고 구매하기도 쉽게 정렬해 놓은 모습이 책을 고를 때 도움이 되었다.

많은 책을 구경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책 냄새가 은은하게 나면서

사람들이 읽는 책이 무엇인지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니

이것저것 배워가는 느낌이 난다.

그리고 각층마다 의자나 책상이 배치되어있어

책을 읽을 수 있는 간이 공간도 충분히 마련해놓았다.

그래서 (코로나가 없을 때) 사람들이 곳곳에 앉아 독서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점이 재밌다

고전 소설 같은 경우 벽으로 쌓인 공간에 따로 책을 배치해두었다.

그리고 아까말했듯 장르별로 추천하는 작품들을 따로 정리를 해놓아 그것만 보는데도 재밌다.

넓고 깔끔해서 그런지 살펴보는데 굉장한 흥미가 인다.

책을 막 읽고 싶은 생각이 솟아난다.

진주문고는 책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했다.

벽 쪽에는 이런 이벤트들이 

빼곡하게 붙여져있었다.

요새 조금 책태기가 와서 슬펐는데

서점에서 다시 책을 힘을 얻고가는 것 같았다.

다들 책태기가 왔다면 

가까운 서점에서 종이냄새 한번 맡고 오심이

어떨까 싶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