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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진이, 지니 데님 에코백 굿즈 솔직 후기

단 연 2020. 5. 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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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굿즈리뷰로고


[알라딘] #진이, 지니 데님 에코백 굿즈 솔직 후기 

w. 단연

오늘은 정유정 작가님의 '진이, 지니' 소설책 굿즈인 데님 에코백 후기 가지고 왔다.
파인애플 그림과 책 제목이 쓰인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에코백인데 내 이름과 비슷해서 더욱 구매하고 싶었다.

진이,지니  가방

사는 방법

알라딘 사이트에서 정유정 작가님의 '진이, 지니'소설을 사면 3000원 마일리지 혹은 돈을 지불하고 살 수 있다.

데님 에코백 후기.

진이,지니 에코백



일단 가장 좋은 점은 노트북 15인치도 쿨하게 다 들어간다. 
처음에 공간이 널널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되게 작은 에코백이 올 것 같았는데 널널~한 에코백이 내 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내 이름이 '진'으로 끝나는데 뭔가 제작한 가방같고 너무 좋았다.
안에는 작은 주머니 하나도 달려있다.

진이,지니 안주머니


그래서 안에 작은 물품들을 넣기도 적당하다.
노트북이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짐을 넣었을 때도 끈이 단단해서 전혀 끊어질 것 같지 않았다.

그리고 재질 자체가 잘 늘어나는 재질도 아니라서 모양 유지하기가 쉬울 것 같았다.
(참고로 나는 늘어나고 축 처지는 에코백을 좋아하지 않는다. 불편하다고 생각함.)
나는 데님(청)을 좋아하는데 청재질로 가방이 나오니까 되게 좋았다.
그리고 3000원이라는 가격에 에코백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좋았다.

에코백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이렇게 '덤'의 형태로 찾아오다니...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도 다른 에코백들과 다른 차이점을 두고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보통 흰색 혹은 검은색의 에코백을 들고다니는데 데님이라니.
메리트가 분명한 색이었다.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진이, 지니' 데님 백 추천 or 비추천?


진이,지니 앞 가방


나는 무조건 추천한다. 
하지만 나는 이름과 비슷해서 샀다해도 아닌 사람은 살짝 민망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마치 외국인이 한국어 이름 타투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귀여운 맛이 살짝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잠깐 들긴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따져봤을 때 굉장히 괜찮은 소비라는 생각이 들었고
책 굿즈이기 때문에 이정도는 감안하고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실용성 측면에서 장점을 강하게 띄고 있기 때문에 나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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