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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진이, 지니 데님 에코백 굿즈 솔직 후기
w. 단연
오늘은 정유정 작가님의 '진이, 지니' 소설책 굿즈인 데님 에코백 후기 가지고 왔다.
파인애플 그림과 책 제목이 쓰인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에코백인데 내 이름과 비슷해서 더욱 구매하고 싶었다.
사는 방법
알라딘 사이트에서 정유정 작가님의 '진이, 지니'소설을 사면 3000원 마일리지 혹은 돈을 지불하고 살 수 있다.
데님 에코백 후기.
일단 가장 좋은 점은 노트북 15인치도 쿨하게 다 들어간다.
처음에 공간이 널널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되게 작은 에코백이 올 것 같았는데 널널~한 에코백이 내 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내 이름이 '진'으로 끝나는데 뭔가 제작한 가방같고 너무 좋았다.
안에는 작은 주머니 하나도 달려있다.
그래서 안에 작은 물품들을 넣기도 적당하다.
노트북이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짐을 넣었을 때도 끈이 단단해서 전혀 끊어질 것 같지 않았다.
그리고 재질 자체가 잘 늘어나는 재질도 아니라서 모양 유지하기가 쉬울 것 같았다.
(참고로 나는 늘어나고 축 처지는 에코백을 좋아하지 않는다. 불편하다고 생각함.)
나는 데님(청)을 좋아하는데 청재질로 가방이 나오니까 되게 좋았다.
그리고 3000원이라는 가격에 에코백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좋았다.
에코백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이렇게 '덤'의 형태로 찾아오다니...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도 다른 에코백들과 다른 차이점을 두고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보통 흰색 혹은 검은색의 에코백을 들고다니는데 데님이라니.
메리트가 분명한 색이었다.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진이, 지니' 데님 백 추천 or 비추천?
나는 무조건 추천한다.
하지만 나는 이름과 비슷해서 샀다해도 아닌 사람은 살짝 민망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마치 외국인이 한국어 이름 타투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귀여운 맛이 살짝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잠깐 들긴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따져봤을 때 굉장히 괜찮은 소비라는 생각이 들었고
책 굿즈이기 때문에 이정도는 감안하고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실용성 측면에서 장점을 강하게 띄고 있기 때문에 나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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