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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교문 서점' 솔직 후기
책을 사려면 어디에 가야하나요? 서점 '교문 서점' 솔직 후기
w. 단연
왜 서점 리뷰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단연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저는 블로그에 독후감을 올립니다.
그 외에도 많이 올릴려고 노력하지만요!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 이유는 독후감 때문이었는데요.
그래서 책과 관련된 건 알면 알수록 좋다고 생각을 했어요.
저는 책의 태초로 거슬러 올라가봤어요.
어쩌면 책을 구매하고, 만날 수 있는 좋은 서점들을 소개하는 것도 꽤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 코엑스에 가면 별마당 도서관이 있잖아요? 그걸 제가 리뷰하는 거죠.
그런 식으로 진행해보려고 이 글을 씁니다.
자,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은 진주 초전동에 있는 '교문서점' 이라는 동네 서점에 가보았습니다.
학교 앞에 위치한 교문 서점에 가다.
일단 교문서점은 진주 초전동에 위치합니다.
저는 이 서점이 학교 앞! 서점이라는 걸 잠시 잊고있었는데요.
ㅎㅎ... 모퉁이를 돌자마자 보이는 문제집들의 향연!
하지만 예전에 갔을 때 소설이 조금은 있었던 걸로 기억되서
들어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소설 2코너, 나머지는 다 문제집!
확실히 학교 앞 서점은 문제집의 비율이 높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두 칸의 소설책 빼고는 다 문제집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것마저 별로 없는 칸에서 '멋진 신세계'라는 책을 찾아 구매했습니다.
문제집을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이 있다면... 미안합니다.
저는 문제집을 살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문제집 쪽은 가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문제집이 있기 때문에 분명 찾는 문제집이 있을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이 책은 읽고 싶어서 찍어봤습니다.
약간 지금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책들은 있습니다.
잘 팔리는 도서들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슬펐어요. 다른 애들은 어디에...?
-총평
서점으로 걸어가는 길이 고즈넉하니 좋아요.
그리고 오전에 가서 그런가 사람도 없고 조용했습니다.
그게 서점의 묘미인 것 같아요.
몇칸 없는 소설 코너에서도 하나한 곱씹으면서 책을 훑어봤습니다.
서점이 있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기분 좋게 책을 구매했고,
따로 '서점' 리뷰에서는 별점은 필요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생략하겠습니다.
아, 중 고등학생들이 너무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아 옛날에 내가 생각났어요(뭐래).
가끔 학창시절때 문제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가면 꽤나 만족할 것 같습니다.
구독과 공감, 그리고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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