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굿즈
w. 단연
오늘의 덤은 무엇인가?!
바로 굿나잇 책방 겨울 통신 집이다.
이도우 작가님의 장편 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다.
드라마를 즐겨보다가 문득, 소설을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점으로 향했고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아 찾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책 재질 또한 부들부들한 느낌이 드는 것이
책이 주는 분위기와 비슷해 책을 손에 쥘때부터 마음이 몽글몽글해 진다.
그리고 이번 덤은 바로 임은섭 저자의 '겨울 통신'집이다.
극 중 임은섭은 블로그 비공개 글로 밤에 잠을 잘 못자는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야행성 점조직을 만들어 아무도 보지 못할 글을 쓰곤 한다.
디자인이 너무 이쁜 것 같다. 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디자인.
눈과 시골, 그리고 별들의 조화라니.
거기에다 덤이라니!!
이 덤은 바로 가을에서 새해까지의 블로그 비공개 글들을 엮어 만들었다.
은섭의 글을 읽다보면 잔잔하다가도 한번씩 미소가 번지는게 굉장히 따뜻한 글을 쓰는 것 같다.
나는 함께 부터있는 작은 책을 보고 꼭 사야겠다고 생각하며 계산대로 향했다.
사실 이 덤을 아직 읽어보진 않았다.
내가 밤에 잠에 들지 못할 때, 그 때 야행성 점조직이 되어 읽어볼 생각이다.
그래서 자세한 내용은 나도 말 못하지만 어찌됐건 이건 책과 함께 온 책 굿즈겸 독서덤이라는 것!
왠지 잠 오지 않는 밤에서 읽어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이라
이불 위에서 한번 찍어봤다.
<연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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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 있는 덤들을 보면 책이 주는 세상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다.
그래서 처음 책 보는 것이 어렵거나
지금같이 도서관에 가기 힘들어 책을 사야한다면
책을 구입하는 것 부터 신나는
덤부터 찾는 것이 어떠신지?
곧 독후감으로도 찾아올테니 기대해주길 바랍니다.
🌷공감과 구독,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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