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는 이도우 작가님의 첫 산문집으로 2020년 3월 31일에 출간된 도서이다.
이도우 작가님은 최근 드라마 방영 중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등의 소설을 썼다.
내가 오늘 소개할 건 다름 아닌,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의 굿즈이다.
덤.
덤이라는 단어를 나는 유독 좋아했다. 뭔가 더 가치있는 선물을 받는 느낌이 들어서였다.
특히! 책을 살 때 주는 덤을 좋아한다. 오늘 도서의 굿즈는 바로 변색 머그컵이다.
YES 24 사이트에서 1500포인트를 주고 머그컵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라서 빨리 사야했다.)
머그컵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보라색 나뭇가지가 있고 그 옆에 책 제목이 새겨져 있는 것이 심플하고 깔끔했다.
손잡이 부분이 꽤나 컸다. 그래서 널널하게 잡을 수 있어 시원한 그립이 연출되었다.
변색 후의 모습이 궁금해 따뜻한 물을 끓여 컵에 담았다. 예쁜 핑크색이 되었다.
평소 따뜻한 차와 함께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차를 마실 때 마다 더 즐거울 것 같다.
얼른 이 책도 독후감을 쓸 수 있도록 해야지! 마음 속에서 외침이 들려온다.
책도 오고 굿즈도 받고 이래서 나는 책 굿즈가 참 좋다. 즐겁고 재미있게 그 책을 밝혀준다.
그래서 그 책을 더욱 좋아하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하나씩 책에 재미를 붙여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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