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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 10

[솔직후기] 진주 돈가스 끝판왕 톤오우 후기

🥢 진주 등심 돈까스 끝판왕, 톤오우 솔직 후기 🍽️ 진주에서 돈까스 먹을 거면 여기로 가야 함 진주에서 제일 맛있는 돈까스집 어디냐고 묻는다면? 그냥 고민 없이 톤오우. 여기 몇 년째 다니고 있는데, 진짜 장사 잘되는 이유가 있음. 보통 오래된 가게들은 고기가 점점 작아지는 게 국룰인데, 여긴 반대로 고기가 점점 더 두꺼워지고 있음. 심지어 처음 갔을 때보다 훨씬 더 두툼해지고 맛은 그대로 유지. 진짜 다른 지역에서 친구 오면 여기부터 데려감. 📌 주문 & 기본 세팅 들어가면 물을 내어주고, 깍두기 세팅 주문은 테이블 키오스크에서 선불 결제 주문 후 밥이랑 국 먼저 나옴 일반적인 돈까스집이랑 조금 다른 게, 셀프코너 없음. 필요한 거 있으면 직원분께 말하면 됨 돈까스 ..

후우기/맛평가 2025.02.28

[솔직후기]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887ml 너무 예쁘고 든든하다 !

🥤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887ml – 솔직 사용 후기!     📌 제품 정보  - 제품명: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 용량: 887ml (약 900ml, 대용량)   - 특징: 강력한 보온·보냉 효과, 회전형 뚜껑, 편리한 손잡이, 기본 포함 빨대    사실 내가 스타벅스×스탠리 컬래버 텀블러를위시리스트에 담아뒀다.그런데 친구가 그걸 보고 "설마 이걸 살 건 아니지?" 하면서   더 예쁜 색상으로 골라서 선물해줬다.   그 순간, 센스에 감동…🥹   그리고 실물 보자마자 "와… 색감 미쳤다."   📌 스탠리는 역시 컬러 맛집  ✔ 고급스러우면서도 튀지 않는 톤   ✔ 빛에 따라 달라 보이는 은은한 색감   ✔ 어디에 둬도 감성 뿜뿜    실제로 보니까..

후우기 2025.02.27

📖 한강의 눈물상자 – 슬픔을 담아둔다면,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을까?

📖 한강의 눈물상자 슬픔을 담아둔다면,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책 정보제목: 눈물상자 글: 한강 그림: 이수지 출판사: 난다 출간년도: 2023년 😢 슬픔을 어디에 두고 있나요? 여러분은 눈물을 흘릴 때 어떻게 하나요? 참아내거나몰래 닦아내거나혹은 그냥 흘려보내나요? 그런데 만약눈물을 버리지 않고 모아둔다면 어떨까요? 한강 작가의 그림책 눈물상자는 눈물을 흘리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책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슬픔을 대하는 색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이야기 이 책을 읽고 나면, 눈물이 가진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 눈물상자 속 이야기 어느 날 한 아이가 눈물을상자에 모으기 시작한다. 흘린 눈물이 바닥에 떨..

독후감 2025.02.26

[솔직후기] 진주 인사동 살롱드인사 방문기 – 생일 기념🎉 배 터지게 먹고 왔어요!

🎉 진주 인사동 살롱드인사 방문기생일 기념 배 터지게 먹고 왔어요! 🎂 회사 동료가 상품권으로 밥을 쏜 날! 이번 방문은 특별한 날이었다. 바로 내 생일!~~🎉🎂 회사 동료가 상품권으로 밥을 사준다길래살롱드인사로 출동했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3명이서 스테이크 세트, 땡초크림파스타, 단호박스프, 마르게리따피자, 감자튀김, 차돌필라프, 에이드까지 간단하게^^ 시켰다. 근데... 다 먹음. 진짜 배가 너무 고팠던 걸까? 아니면 양이 원래 좀 적은 편인 걸까? 🤔 아니면 전반적으로 음식이 맛있었다는 증거 아닐까?🏛️ 리모델링 후 첫 방문 - 분위기 미쳤다 예전에 왔던 곳인데리모델링 후 처음 방문했다. 솔직히 바뀌고 나서 완전 분위기 맛집 됨.고급스러운 조명, 따뜻..

후우기/맛평가 2025.02.25

‘합천 태영한우’ 육회까지 완벽? 솔직 리뷰!

합천 태영한우, 육회까지 완벽? 솔직 리뷰!📍 한우 좋아하는 사람 !! 합천 태영한우 가야 할까?고기 덕후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경상남도 합천 태영한우!한우 맛집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 기대 가득 안고 다녀왔는데요~ 육회가 30,000원인데 신선하고 색깔까지 빨갛다?!이거 실화냐?! 싶어서 직접 먹어봤습니다. 😎 🏡 합천 태영한우 위치 & 가는 길📌 위치: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삼가1로 102 태영한우 📞 전화번호: 055-931-9399 🕒 영업시간: 11:00 ~ 19: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가능: 식당 앞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으며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합천 자체가 한우로 유명한 지역이라이왕 오면 제대로 된 한우 맛집을 가야겠쥬? ㅋㅋ 도착해보..

후우기/맛평가 2025.02.24

[솔직후기] 센스 넘치는 생일 선물🎁 비벨벳 쿠션 세트 언박싱! 하트 거울부터 틴트까지!

센스 넘치는 생일 선물🎁 비벨벳 쿠션 세트 언박싱! 하트 거울부터 틴트까지! 올해 생일에 받은 선물![NEW/카카오 단독 구성] 비벨벳 쿠션과 함께미니 틴트, 퍼프, 그리고 하트 거울까지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라더욱 풍성한 느낌이었어요💕 쿠션 하나만 덜렁 오는 게 아니라미니 틴트랑 귀여운 하트 거울까지 있어서선물을 한가득 받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함께 온 패키지 속 가방도 눈에 띄었어요.전체적인 디자인이 벨벳 쿠션과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이라서패키지마저도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했어요뭔가 특별한 기분이 들게 해주는 구성이랄까요? 💖 하트 거울🪞 이거 진짜 센스 있어!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하트 거울!세련된 디자인이라 들고 다니기 좋고크기가 작아서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점이완전 마음에 들었..

후우기 2025.02.22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몰입감!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몰입감!   📚 도서 정보  제목: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저자: 양귀자출판사: 쓰다출간일: 2022년 12월 10일 (개정판)페이지: 264쪽장르: 한국문학, 현대소설ISBN: 9791187336254      📖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이야기『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은 양귀자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90년대 한국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조명하며 인간의 깊은 절망과 희망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의 소용돌이를 정리해본다.   📌 읽기 전 생각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다. 북플루언서가 추천했고,평소에 읽고 싶었던 표지 디자인이었다.하지만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다음날이 책 반납일이었는데..

독후감 2025.02.21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를 읽고: 가장 유쾌한 작법서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를 읽고: 가장 유쾌한 작법서  글쓰기에 관심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떤 방법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책이 있다. 바로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이다.    📖 책을 선택한 이유스티븐 킹. 공포소설의 거장. 그의 소설을 읽은 적은 없지만작법서라니? 궁금했다. 특히 웹소설 작가들이 강력 추천하는 책이라고 해서 더욱 기대가 컸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책을 빌릴 당시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출판된 지 오래된 책(개정판 아니였음)이라 그런지 표지도 내지 디자인도 다소 촌스러웠다. ‘이거 오래된 이론들만 나오는 거 아냐?’라는 생..

독후감 2025.02.20

한강의 『노랑무늬영원』을 읽고: 기억과 감각의 파동

한강의 『노랑무늬영원』을 읽고: 기억과 감각의 파동 책을 읽다가 문득, 한 문장에서 숨을 멈춘 적이 있던가. 『노랑무늬영원』을 읽으며 나는 몇 번이고 페이지를 덮었다. 숨을 가다듬고 다시 펼쳤다. 한강 작가의 문장은 감정을 깊숙이 파고들어, 내가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감각까지 깨우는 힘이 있었다. 📖 『노랑무늬영원』 어떤 책일까? 이 책은 한강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과 철학적인 깊이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감정과 기억, 상실과 존재에 대한 탐구가 담긴 소설로, 문장 하나하나가 강렬하게 와닿는다 기억 속에 남은 장면 💡 “사람 몸을 태울 때 가장 늦게까지 타는 게 뭔지 알아? 심장이야. 저녁에 불을 붙인 몸이 밤새 타더라. 새벽에 그 자리에 가보니까, 심장만 남아서 지글지글 끓고 있었어.” 이 문장..

독후감 2025.02.19

강렬한 문장들이 쌓여 만들어진 소설 《급류》

📖 책을 읽기 전에요즘 갑자기 역주행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졌다. 짧고 간결한 문장이 몰입감을 높여준다는 후기를 보고, 과연 어떤 느낌일까 싶어 책을 펼쳤다. 정대건 작가의 작품은 처음 접하는데, 그의 글이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 단문이 모여 거대한 이야기가 되다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군더더기 없는 단문들이 모여 커다란 서사를 만들어낸다는 것이었다. 짧지만 강한 문장들이 이어지면서, 마치 빠른 물살처럼 이야기가 흘러갔다. 덕분에 한 번 읽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  특히 아래 문장들이 기억에 남는다.  📝 [17] 언제든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도담으로 하여금 아빠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것 같기도 했다.→ 사랑이 유한하기에 더 소중하..

독후감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