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를 읽고: 가장 유쾌한 작법서 글쓰기에 관심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떤 방법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책이 있다. 바로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이다. 📖 책을 선택한 이유스티븐 킹. 공포소설의 거장. 그의 소설을 읽은 적은 없지만작법서라니? 궁금했다. 특히 웹소설 작가들이 강력 추천하는 책이라고 해서 더욱 기대가 컸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책을 빌릴 당시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출판된 지 오래된 책(개정판 아니였음)이라 그런지 표지도 내지 디자인도 다소 촌스러웠다. ‘이거 오래된 이론들만 나오는 거 아냐?’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