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식당] 진주 시내 '땡초김밥' 솔직 후기

[진주 식당] 진주 시내 '땡초김밥' 솔직 후기

w. 단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글은 

진주에서 처음 생긴 

'땡초김밥' 식당 후기입니다.

딱 평균 정도인 식당 내부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편안한 의자와 식탁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있어서 전체를 다 찍진 못했지만

저희는 소파가 있는 쪽으로 앉았답니다.

들어와서 앉으면 메뉴판을 주는데요

빨간 표시가 되어있는건 

매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빨간 표시가 되어있는

음식을 시켰는데,,, 정말 맵더라구요.

저는 맵찔이라서 매웠을 수도 있어요.

제 친구는 매운걸 잘 먹어서 그런가

별로 맵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1.땡초참치김밥

2.라볶이

3.치즈돈가스

이렇게 총 3개와 

마요네즈 그리고 쿨피스를 

추가 주문했답니다.

라볶이(매웠어요ㅠㅠ)

빨간 글씨라서 그랬을까요 

너무 매웠습니다 ㅠㅠ 

별로 안 매울줄 알고 

쉽게 덤볐다가 돈가스만 줄곧 먹었어요.

매운거 못 드시는 분은 

쉽게 도전하지 마셔요!

근데 저는 매운걸 좀 많이

못 먹는 편이긴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땡초참치김밥(매워요ㅠㅠ)

이것도 저는 매웠어요.

자세히 보면 밥에 땡초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땡초김밥 특유의 매콤함과 짠맛을 느낄 수 있어요.

땡초김밥이 진주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진주 오면 꼭 먹어 봐야하는 음식 중 하나긴 한데

저는 땡초 "참치" 김밥인데도 

너무 매워서 반은 남겼답니다 ㅠㅠ

그래서 친구가 그냥 "땡초"김밥은 훨씬 더 맵다고

먹었으면 큰일났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참치김밥 먹은걸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친구는 땡초김밥을 먹어본 적이 있어서

마요네즈를 시켜먹었는데요.

마요네즈가 중요해요!!!

매운 맛도 덜어주고 맛도 업그레이드 시켜주더라구요.

가서 꼭 마요네즈 찍어 먹거나 뿌려 드시길 강추합니다 ㅎㅎ

치즈 돈가스(맵지 않아요 *^^*)

치즈돈가스는 맵지 않았어요.

오히려 달았으면 달았다고 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돈가스를 와구와구 먹었다는 점 ㅎㅎ

그리고 이 돈가스가 특이한 점이 있는데

돈가스 밑에, 샐러드를 깔아놔서

샐러드 돈가스처럼 같이 먹기가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아이디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먹었어요.

소스빨이 좀 있는 아이였어요.

맛있었답니다. 

매운 걸 못 드시는 분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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