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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맛집] '탕화쿵푸' 마라탕 진주 시내 맛집 : 매콤함이 일품이다 솔직 후기

단 연 2020. 5. 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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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맛집] 매콤함이 일품이다 마라탕 진주 시내 맛집 '탕화쿵푸' 솔직 후기

w. 단연 

여러분은 마라타의 참맛을 아시나요?
저는 마라탕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이곳저곳 마라탕을 많이 먹으러 다닌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탕화쿵푸'입니다.
진주 시내에 위치해있으며 체인점이에요.
그래서 각자 계신 곳에서도 즐겨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단을 올라가 2층에 위치

탕화쿵푸

탕화쿵푸 계단

탕화쿵푸에 가기위해 계단을 올라야한다.
왜 맛집은 항상 2층에 있는거지...?
다리가 불편한 분들은 가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계단을 걸어 도착한 곳에는 몇개 안되는 테이블과
테이블의 갯수보다 몇배는 많은 재료들이 보인다.


신기한 재료들이 많다.

탕화쿵푸 내부

탕화쿵푸 재료들

일단 처음보는 오동통한 '샤브면'과 
(작은 분모자 맛이었다.)
친구가 좋아하는 '고구마떡' 도 있었고
치즈떡도 있었다.
그리고 햄을 먹기 좋게 슬라이스해놓은 점이 좋았다.

탕화쿵푸 내부2

그리고 마라탕하면 새빨간 국물이 특징이라
하얀 옷을 입고가면 조금 부담이 되는데 
앞치마까지 완벽하게 구비가 되어 있어서
먹기에 부담이 없었다.
(하지만 친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소매에 
묻힌채 먹었다...^^)

마라탕 매운맛 2단계에도 맵지 않다.

나와 친구는 마라탕에 소고기를 추가한 후
맵기를 2단계로 해서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둘 다 매운 걸 잘 못먹는데도 
2단계는 매콤한 정도로 적당했다.

탕화쿵푸 마라탕

탕화쿵푸 꿔바로우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무 맛있었다.
느끼하지 않은 맛이 계속 계속 국물을 
삼키게 만들었다.
꿔바로우도 함께시켰는데
소자로 8000원이었다.
굉장히 괜찮은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다.

꿔바로우는 달달하게 맛과함께
노란 색을 띠고 있다.
매콤한 마라탕을 먹은 후 
꿔바로우를 먹으면
엄청난 입 속 조화로움이 밀려왔다.

그리고 마라맛이 많이 안나고 
땅콩소스 맛이 많이 났다.
마라탕 입문자들도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이라고
친구가 평했다.

하지만 진정한 마라돌이들은
이 곳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큰 단점이 느껴지지 않았다.

보통 아무리 맛있어도
단점이 크게 하나 느껴져 버리면
그 식당의 별점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근데 이 곳은 큰 단점이 보이지 않았다.
화장실도 괜찮았고
센스있는 앞치마와
손 소독제도 배치되어있었으며
테이블 전환율도 괜찮아 보였다.

좋은 맛에 큰 단점 없는 식당은 
자주 찾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다음에 마라탕을 먹을 때
이 곳으로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전체적인 후기

1.굉장히 맛있었다.
2.입문자들이 마라탕에 호감갖기 좋은 가게
3.마라탕을 먹을 준비가 완벽한 가게

좋은 식사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탕화쿵푸,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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