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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할인마트] 트롤리 지구젤리 솔직 후기
정콩이의 리뷰
깨알같은 한국 찾기 ㅋㅋ
블루베리맛이 나는 아주 맛있는 젤리라는 말을 들은적 있다.
향
껍질을 까니 소다향이 확 풍겨왔다.
맛
젤리부분만 먹었을 때는 아무 맛도 안 느껴진다.
안에 시럽이 생명줄이다..
전체적으로 달콤한 블루베리 맛이다.
식감
탱글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다.
좀 더 똔똔한 쁘띠첼 먹는 느낌이다.
한 입에 다 먹기엔 조금 크다.
근데 나눠먹으면 시럽맛이 안퍼져서 덜 맛있다.
장점
식감이 탱글하며 부드러워
푸딩젤리를 먹는 느낌이다.
단점
개인의 취향이 확실하게
갈릴 수 있는 맛이다.
총평=>
이 작은게 가격은 안 작다.
난 그냥 한 번 사먹고 말 젤리라고 생각한다.
ASMR과 유튜브가 살린 입소문의 젤리 그 자체
별점 : ●○○○○(1/5)
유콩이의 리뷰
뒷북이라면 뒷북일수도 있는 지구젤리.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 먹고 있었다.
그러다가 세계과자점에서 이 젤리가 보였다.
모양은 지구처럼 생겼다.
하지만,
겉과 속은 다른 사람처럼
파란 궁둥이를 들이밀기 급급했다.
안은 그저 파란색 공일뿐이었다.
여기서부터 신뢰감은 급격히 떨어졌다.
공을 들여 5대양 6대륙을 새겨넣은 것도 아니었다.
그저. 파란색 공 위에 껍데기에 지구 땅을 그려넣었을 뿐.
디자인 팀은 '유레카'를 외쳤겠지.
힘들이지 않고 지구를 만든건 혁명과도 같으니.
맛은 혁명적이지 못했다.
우리가 사는 행성을 같다붙인게 무색할 정도로
☆로였다.
향
아무향도 나지 않았다.
내 행성 지구가 이렇게 무미건조 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맛
한 입에 먹으라는 정콩이의 말을 안 듣고 반씩 갈라먹은 내 잘못이 크다.
구리다. 블루베리 맛아니면 구역질을 제대로 유발할 것 같다.
토를 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식감
쫀쫀한데 기분 나쁜 쫀쫀함이다.
차라리 쫄쫄이를 먹고싶다.
(사실 먹기 싫어서 오빠에게 인싸템이라고 구라를 치며
반을 건넸는데 오늘은 아싸하고 싶다고 거절했다.
가끔 오빠는 정말 현명하다.)
장점
입을 씻기 위해 물을 많이 먹게 된다.
건강을 챙길 수 있다.
ㅎㅎ 물은 건강에 좋다.
단점
가격이 부풀려진 감이 있다.
작은 외모에 그렇지 못한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총평=>
유튜브를 보며 평생 궁금해하길 바란다.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 들어보았는가?
바로 이 젤리가 그 소문의 근원지이다.
별점 :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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