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평가

[하동 맛집] 시장의 삼겹살 집. 하동군 '하동 식육 식당' 솔직 후기

단 연 2020. 5. 5. 00:10
반응형

[하동 맛집] 시장의 삼겹살 집. 하동군 '하동 식육 식당' 솔직 후기


w. 단연


오늘의 포스팅은, '하동 식육 식당' 에서 삼겹살 먹은 후기입니다~

하동식육식당


고깃집의 기본, 밑반찬

일단 밑반찬이 괜찮다. 삼겹살을 시키면 팽이버섯과 표고 버섯을 구워주고 김치와 콩나물 구워먹으면 맛있는 것들을 다 제공해준다.
그리고 파절임도 따로 큰 접시에 담아준다. 그래서 자기 마음껏 퍼먹을 수 있다.
고기를 굽기에 좋은 불판, 좋은 가위 또한 구비하고 있다.


기본반찬



그리고 물을 뿌린 후 비닐을 깔아주는데 이는 위생에도 좋아 보인다.

'하동 식육 식당' 메뉴판 

다음은 메뉴판이다. 수저통이랑 똑같은 크기로 수저통 위에 놔두면 편하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큰 메뉴판도 있다.

하동식육식당 메뉴판

하동식육식당 메뉴판


맛있는 고기!! 곁들여 먹을 게 너무 많다~

삼겹살

삼겹살


숯불에 돼지고기를 구워서는 안된다! 라는 신념을 가진 아빠가 굉장히 좋아했다.
불판이 굉장히 좋다고, 그리고 가위가 고기를 자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덕에 고기는 노릇노릇하게 맛있는 모양새를 갖춰갔고
버섯, 무쌈, 구운 김치, 콩나물, 양파 소스, 쌈장 등 많은 부반찬 들과 함께 지루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식사 후에는 된장찌개와 밥 필수!


된장찌개

된장찌개 밑반찬


식사는 된장찌개로 결정했다.
밑반찬이 네가지가 나온다. 맛을 설명해주고 싶지만 나는 밥 먹을 때 반찬을 먹지 않는다ㅜㅜ
그리고 된장 찌개는 딱 평범한 된장찌개 맛이다.
근데 평범한 맛이 제일 만들기 어렵다는 것. 다들 알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비오는 날 무사히 고기를 배불리 먹고 나왔다.
맛있는 점심이었다.


구독과 공감 그리고 댓글은 사랑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