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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맛집] 고기가 가장 잘 익는 온도는 몇도? 250도(이백오십도) 솔직 후기
w.단연
여러분은 고기가 가장 잘 익는 온도가 몇도인지 아나요?
바로 250도인데요.
오늘은 체인점 250도. 이백오십도 식당을 다녀온 후기를 써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타닥타닥 고기 굽는 소리를 들으러 고깃집으로 향합니다.
고기가 가장 잘 익는 온도, 250도
간판이 세련되었죠? 디자인을 굉장히 잘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깥부터 느껴지는 깔끔한 디자인의 느낌!!
이백오십도, 세심하다. 하지만 잘 까먹는다.
오늘도 메뉴를 공개합니다.
고기류 말고도 식사류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이는 뒤에서 소개를 다시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백오십도는 체인점이고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파절이가 콩나물 절임으로 나옵니다.
아구찜 편에서 봤듯이 콩나물 처돌이인 단연은 너무 좋았습니다.
식사류 반은 성공, 반은 실패.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조개탕. 굉장히 메리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것 같은 조개탕.
배추가 있어 샤브샤브 맛이 나서 계속 국물을 떠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기는 두꺼운 편이며 직원분께서 구워주는 방식입니다.
삼겹살 5인분을 시키려다 4인분을 시켰는데 그 이유는, 철판에 4인분이 딱 알맞게 들어가서 인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명이 나물을 밑반찬으로 주는데 고기를 자르기 전에 긴 명이 나물을 싹둑 잘라주는 섬세함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자체는 친절한데,
바쁜건지 정신이 없는건지
시킨걸 제때 제때 가져다 주지않아 조금은 불만이 생겼습니다.
(두번은 기본으로 말해야 가져다 주었습니다. 전 서비스에 그렇게 예민하지 않아요ㅠㅠ)
식사류인 ‘김치소면(온)’과 ‘해물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김치 소면부터 말하자면 김치를 싫어하는 저도 맛있게 잘 먹었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면은 하얗지 않고 노래서 더 구수한 맛이 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는,,,, 먹지마세요.
짠 정도가 도가 지나쳐요.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고해도
저희 가족은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인데
다들 혀를 내둘렀습니다.
따로 공기밥을 시켰는데도 말이죠.
이백오십도 250도 총평
처음에는 뭐 부족한 것 없이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뒤로 갈 수록 말도 안 되는(?) 서비스가 흥을 식게 만들었다. 그래도 기본적인 고기와 소면은 맛있었는데... 된장찌개 하... 진짜 내가 언젠가 소금 폭탄 계란찜을 만든적이 있었는데 그것보다 심각했다..
그리고 오빠는 다른 체인점에서 먹었을땐 맛있었는데 여기는 좀 ... 이라고 말했다.
오빠가 사주는거라 맛있게 먹었지만
총 평점은 좀 낮다! 그래도 고기를 먹어서 너무 좋았다. 고기가 엄청 두껍다는 건 분명한 장점이다.
장점과 단점이 분명한 집이었다.
-이백오십도 250도 별점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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