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콩이는 서울에서, 유콩이는 진주에서.
같은 하늘 다른 곳에서 함께하는 특별한 음식 리뷰가 시작된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입맛을 가졌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치밀함을 가진 정콩.
가리는 것이 많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지 않으며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기 어려운 유콩.
정콩이와 유콩이가 함께하는 음식 리뷰 평가글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도리토스딥소스팩홀갈릭마요 솔직 후기
정콩이의 리뷰
<도리토스 딥소스팩 홀갈릭마요 후기>
가격 : 2000원
내용물(45g+40g=85g)에 비해 포장(종이상자)가 크게 느껴짐.
->막상 패키지를 뜯어 먹을 준비를 하고 보면 과대 포장인게 느껴짐
단점 : 다소 과대포장
장점 : 겉 포장에 스티커, 테이프 등을 사용하지 않아 나름 환경을 생각한듯 해보임
(타사 비슷한 제품은 포장에 비닐테이프를 사용함),
타사 제품에 비해 소스양이 적당함(타사 제품은 소스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낌)
과자 : 나쵸치즈 in 홀갈릭마요 소스라길래 나쵸의 치즈맛을 생각해서
과자 자체의 간이 쎌 거라고 예상했지만 적당한 밑간만 되어있는 나쵸였다.
그래서 소스랑 찍어먹으면 간이 딱 좋았다.
소스 : 마요네즈 맛이 강할거라고 생각했지만 맛은 거의 갈릭사워소스에 가깝다.
적당히 새콤하며 짭짤해서 맛있다.
아예 안 느끼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새콤짭짤한 맛이 느끼한 맛을 많이 잡아준다.
상자 바닥에 유통기한 표시가 년.월.일 순으로 아주 크게 표시가 되어있어 한 눈에 보기 쉽다.
하지만 소스팩이 들어있는 나쵸팩을 처음 접해서 먹어보는 사람이라면 나쵸상자에 소스팩을 걸쳐 먹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으니 바닥면이나 옆면 한 켠에는 상자 조립 방법을 그려넣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간식으로도 좋고 술 안주로도 매우 좋다. 무엇보다도 그냥 맛이 좋다.
총평 : ●●●●●(5/5)
유콩이의 리뷰
일단 한 입 먹었을 때는 마늘 쉰 향같은게 올라와서 맛이 없는 줄 알았지만
원래 마요네즈를 안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았다.
하지만 원래 나쵸가 그렇듯 먹으면 먹을수록 너무 맛있어서
눈 떠보니까 다 먹고 난 뒤였다.
그리고 처음 먹을 때 세팅하는 방법을 몰라서 이렇게 바보같이 했는데
다들 올바른 방법을 보고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
여튼 엄청 맛있다.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먹으면 꿀맛이다.
나는 ‘뮬란’을 보면서 먹었는데 더 맛있게 느껴졌다.
식감 : 과자는 바삭바삭하고 소스는 짭조롬하면서 묽직한게 잘 어울렸다.
향 : 딱 나쵸 향에 갈릭마요 향이 나는데 확실한 건 맛있는 향이 난다.
나쵸 특유의 꼬린내도 나지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
맛 : 맛.있.다
장점 : 영화관가서도 나쵸를 먹기 어렵고, 혹시나 편의점에서 먹고 싶을 때엔 소스가 없을 때!
그럴 때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나쵸를 먹을 수 있다.
단점 :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나처럼 처음 먹는 사람들은 세팅 방법을 잘 모르면 나쵸를 트랜스 포머로 만들 수 있다.^^
=> 타사 제품을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는 어렵지만 맛있다는 걸 알 수있다. 이 시리즈로 살사 소스 버전도 있는데 그것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평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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