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평가

[국내] 해와 달의 노래를 부르다. 일월지가(日月之歌), 선예

단 연 2020. 5. 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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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추천


[국내] 해와 달의 노래를 부르다. 일월지가(日月之歌), 선예

w.단연

오늘 추천할 노래는 
“해와 달의 노래”라는 제목에서 표현되듯 
서로 만날 수 없는 슬픈 운명을 노래한 곡으로, 



2007가요계의 혜성처럼 나타난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노래하여 
원더걸스의 기존이미지와는 또 다른 
깊이 있고 섬세한 감정을 나타낸 
선예의 보컬이 새롭게 느껴지는 곡이다. 

발매일은 2007년 7월 9일이고
한성별곡 이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일월지가 앨범커버


어떤 기분이야?
그런 우정을 갖는다는 건.
사랑을 가진 사람이 옆에 있다는 건,
널 그렇게나 들뜨게 하는건데.
그래 맞아. 나는 없어.
사랑도, 너에게 다가갈 수도.

나는 네가 웃음만 띄면 그걸로 족해서
거슬리지 않게 사라질게.
맞닿지 않게 피하고
귀한 눈빛하나 받지 못하게
홀로 그리움 속에서 죽을게.

해와 달, 단연




세상이 돌고 또 돌아도 소용돌이 치고 또 쳐도
하늘과 땅이 뒤집히고 그 안의 모든 게 바뀌어도
왜 우린 계속 어긋나서 건너편에 서 있는지
하늘은 왜 우릴 허락하질 않는 건지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 수가 없어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계속 만날 수가 없어

내 사랑이 아침에 뜨면 그대 사랑은 달로 뜨고
별이 되어 곁으로 가면 구름 속에 묻혀버리고
내 노래가 울려 퍼질 때 그댄 귀가 먹어버리고
좁혀지지 않는 이 거릴 사이에 둔 채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 수가 없어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계속 만날 수가 없어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 수가 없어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계속 만날 수가 없어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 수가 없어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계속 만날 수가 없어
계속 만날 수가..없어...

일월지가, 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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