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 피자에땅 '맵피자' 솔직 후기

[배달 음식] 피자에땅 '맵피자' 솔직 후기

w. 단연

안녕하세요~ 

오래만에 배달 음식 포스팅을 하네요 ^0^

저는 평소에 피자에땅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피자에땅 피자가 가격도 보통, 맛도 보통이라서 좋아해요.

원래 중간가는 게 제일 어렵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중간을 지키는 피자에땅을 좋아해서 !

(솔직히 맛은 도미노가 짱인 것 같아요 ㅎㅎ )

그래서 옛날에 나온 달피자&맵피자 시리즈에서

오늘은 '맵피자'가 먹고 싶어서 맵피자를 시켰습니다.

아마 옛날에 위너가 광고했던 피자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달피자가 달달해서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달달한 피자 드시고 싶으면 달피자도 드셔보세요.

다음에 리뷰할 기회가 있으면 달피자도 리뷰하겠습니다!

응? 사이즈가 왜 이래?

기대감을 안고 시킨 피자는 사이즈가 이상했어요...

마치 M피자와 L피자가 함께 있는 듯한 느낌???

그래서 오빠와 함께 사이즈를 퍼즐처럼 맞춰보았어요ㅋㅋ

그러자 남는 빈공간!!

주방장 아저씨! 이거 어떻게 된건가요?

끝으로 피자를 당겨서 맞춰보니 텅 빈 공간!!

와우~ 여기에 피클을 놓으라는 건가요~?!

배려심이 많은 피자를 먹게 되었답니다!!

맛이라도 괜찮았으면.... 어휴

사실 맵피자를 시킨 이유는 ㅠㅠ 

예전에 먹었을 때 진짜 진짜 x 11010100324283055943549026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피자 시킬때도

"내가 먹는 맛있는 피자 시킨다!!!"

하고 당당하게 시킨거란 말이죠?

근데 한 입 먹는 순간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답니다 ^.^

뭔가... 이상했어요 맛이.

고기, 파인애플, 토마토, 야채, 버섯등이 고루 섞이지 않고 

따로따로 노는 느낌이랄까....

콜라가 제일 맛있는 기분 알죠??

음료가 제일 맛있었답니다.

더운 날, 기분 전환 실패!

결론은 별로 였답니다!

제가 시킨 지점만 맛이 없는 것인지...

주방장님이 더워서 기분이 안 좋았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좀 그랬어요 ㅠㅠㅠㅠㅠ

크림치즈 크러스트 3000원 추가로 즐길 수 있다.

혹시 크림치즈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크림치즈를 진짜 좋아하는데

피자에땅에는 3000원을 추가하면 

크러스트를 크림치즈로 바꿔서 즐길 수 있답니다 ㅎㅎ 

이 부분은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근데 같이 먹은 오빠는 또 빵 부분이 뭔가 달라진 것 같다며

마음에 들지 않아하더라구요...ㅠㅠ

다음엔 맛있는 피자 먹고 기분 좋게 후기글 쓰길 바라며 ~~

이만 안녕~~ 유토끼아에서 재밌게 놀고 계세요!

곧 오겠습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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