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맛집] 분짜를 즐기다 ‘르번미’ 솔직 후기

분짜를 즐기다 초전 '르번미' 솔직 후기

w. 단연

오늘 포스팅은 진주 초전 ‘르번미’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베트남 음식도 굉장히 좋아해서

쌀국수도 잘 먹고, 특히 분짜를 되게 좋아해요.

그래서 르번미에 가게되었습니다. 

친구가 물컵이 이쁘다고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너무 이쁘죠?

근데 한 두 입이면 다 마신답니다^^..ㅎㅎ

감각적인 디자인

식당 내부가 깔끔하고 감각적이었어요.

음식을 시키기 전에 

내부를 쭉 둘러보았는데

빨간색, 진한 남색 등의 조화로

뭔가 더 입맛을 돋구는 작용을 

하는 것 같았어요.

한페이지에 다 볼 수 있는 메뉴판

한 눈에 다 보이는 메뉴판을 보고

대표메뉴인 쇠고기 쌀국수와 

제가 좋아하는 분짜를 시켰어요.

쇠고기 쌀국수

쇠고기 쌀국수를 시켰어요.

가격은 9900원으로 별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답니다. 

스리라차 소스는 직접 말해야 가져다 줍니다.

사장님은 엄청 친절하신데

음식을 먹는 도중에 날파리가 

그릇에 앉아버려서ㅠㅠ 기분이 조금 좋지 않았답니다.

쌀국수맛은 딱 쌀국수 그 맛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모두가 생각하는 그 맛이었어요.

스리라차 소스랑 먹으니까 더 잘 어울렸고요.

쌀국수 먹고싶으실 때 종종 찾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짜

조금 실망했던 건 이 분짜인데요.

제가 분짜를 좋아한다고 분명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다른 곳 분짜에 비해 

맛이 없던 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맛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그리고 고기가 면에비해 

조금 적었던 면도 있었습니다.

소스는 엄청 많았어요(^^;;)

전체적인 후기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배가 엄청 고팠다는 전제하에 먹었기에...

벌레가 나온 점이 되게 별로였던 것 같아요.

밖에서 날아온거라고 하는데

그런 이유가 어찌됐든

기분이 좋지않은건 매한가지더라구요.

다음에는 다시 찾을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사장님은 친절하고 가게는 깨끗합니다. 

전반적으로 평균이에요.

알아서 생각해보시고 드시길 바라요!

저는 이랬어도, 다른 분들은 식당을 꽉꽉 채운 채 잘 드시고 계셨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장실은 가보지 못했는데

친구가 가보더니 엄청 예뻤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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