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인사동 살롱드인사 방문기
생일 기념 배 터지게 먹고 왔어요!

🎂 회사 동료가 상품권으로 밥을 쏜 날!
이번 방문은 특별한 날이었다.
바로 내 생일!~~🎉🎂
회사 동료가 상품권으로 밥을 사준다길래
살롱드인사로 출동했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3명이서
스테이크 세트, 땡초크림파스타, 단호박스프, 마르게리따피자, 감자튀김, 차돌필라프, 에이드까지
간단하게^^ 시켰다.
근데... 다 먹음.
진짜 배가 너무 고팠던 걸까?
아니면 양이 원래 좀 적은 편인 걸까? 🤔
아니면 전반적으로 음식이 맛있었다는 증거 아닐까?
🏛️ 리모델링 후 첫 방문 - 분위기 미쳤다

예전에 왔던 곳인데
리모델링 후 처음 방문했다.
솔직히 바뀌고 나서 완전 분위기 맛집 됨.
고급스러운 조명,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식사하면서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다.
이전에는 그냥 괜찮은 정도였는데
지금은 확실히 레스토랑 느낌 제대로 살림.
사람도 진짜 많았다.
우리 갔을 때 이미 테이블이 꽉 차 있었고,
웨이팅은 아니었지만 손님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이 정도면 확실히 인기 있는 곳!


그리고 식전빵과 음료!
청포도 에이드 시켜따
청포도 조으하 - ! 🍇
🥩 미디움 웰던 스테이크 -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통이큰 my 직장 뿌렌드,,,
화끈하게 스테이크 세트부터 주문!
미디움 웰던으로 주문했는데,
질기지 않고 촉촉했다.
육즙이 적당히 남아 있어서 먹기 좋았고,
특히 과하게 짜지 않아서
끝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린 맛이라
스테이크는 누구에게나 추천 가능!
🍝 땡초크림파스타 – 느끼함 없이 매콤하게!

크림파스타는 보통 느끼해서 잘 안 먹는데,
여기는 땡초 덕분에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
매콤한 땡초가 크림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됐다.
다만 간이 센 편.
짠맛이 좀 덜했으면
더 완벽했을 것 같다.
그래도 매콤한 크림파스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
🎃 단호박스프 – 부드럽고 달달~

스테이크랑 같이 주문한 단호박스프.
따뜻하고 달달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근데 생각보다 조금 묽음.
하지만 난 묽은 걸 조아하즤 ><
고소한 단호박 맛은 확실하게 느껴졌음
🍕귀여운 치즈 올려진 마르게리따 피자

마르게리따피자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
토마토 소스도 신선했고, 치즈도 적당한 양이 올라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 차돌필라프 – 고소하고 든든한 한 끼

필라프라는 단어만 들어도 벌써 맛있어 보였음.
차돌까지 들어갔다고 하니 바로 주문했는데,
예상대로 맛은 좋았다!
밥알도 고슬고슬하고, 차돌의 기름이 잘 배어 있어서 고소했다.
근데... 역시나 간이 강한 편.
간을 조금만 덜 했으면 더 완벽했을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차돌 특유의 고소한 맛이 좋아서 싹싹 긁어먹음.
🍟 허니체다치즈감자튀김 – 이게 진짜 맛도리

이날의 최고의 사이드 메뉴는 감자튀김이었다.
그냥 감튀가 아니라
뭔가 달달한 시즈닝이 코팅된 느낌?
한입 먹고 와, 이거 뭐야? 소리 나왔음.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짭짤한 맛이 아주 기가 막혔다.
감튀 밑에 깔린 치즈 소스랑
같이 찍어 먹으니 그냥 끝장남.
진짜 이거 혼자 한 접시 SSAP~가능.
다음에 가면 무조건 또 시킬 거다.
🌟 살롱드인사만의 특색
– 음식의 완성도가 높다
– 메뉴 하나하나 기본이 탄탄하고, 맛이 균형 잡혀 있음.
- 분위기가 너무 좋다
– 감성적인 조명, 세련된 인테리어 덕분에
분위기만으로도 재방문할 가치가 충분함.
– 레스토랑답게 서비스가 좋다
– 음식 서빙이 빠르고, 직원들도 친절함.
❌ 솔직히 아쉬운 점
1. 간이 전반적으로 센 편.
스테이크는 괜찮았지만
파스타와 필라프는 짠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내 입맛에 짜면 보통 사람들한테도 짠 거라고 생각함.
2.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3명이서 이렇게 많이 시켰는데도 싹 비웠다.
양이 적은 건지
아니면 우리가 그냥 엄청 배가 고팠던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음식 자체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특히 감자튀김, 차돌필라프, 땡초크림파스타, 스테이크는 다시 먹어보고 싶음!
🎂 생일 기념, 성공적인 외식!
간이 강한 게 아쉬웠지만
음식 맛 자체는 괜찮았다.
리모델링 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도 방문 의사 있음.
웨이팅까지는 아니었지만 사람이 많았다는 것도
이곳이 인기 있는 곳이라는 증거 아닐까?

다음 생일엔 어디로 가볼까?
여러분은 생일 외식할 때 어디 가는지 추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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