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후기] 진주 초전동 ‘정담은 감자탕’ 어릴적 감자탕의 맛! 👍

진주 초전동 '정담은 감자탕' 솔직 후기 🥘  

찐 단골이면 라면사리+콜라 서비스?! 감자탕 끝판왕  

 

 

이곳은 원래 친오빠가 좋아해서 자주 가던 곳인데
따라갔다가 나도 아빠도 단골이 되어버린 감자탕집이에요.
엄마는 감자탕을 안 좋아해서 새우볶음밥을 시켰고
새언니랑 아빠, 오빠, 저는 특대를 시켜

서 푸짐하게 먹었어요.

근데 진짜... 어렸을 때 빼고 찐으로 맛있는 감자탕집에 간 기억이 없는데
여기서 감자탕을 맛보고 나니  
잊고 있던 감자탕의 추억이 되살아난 느낌이랄까? ㅜㅜ  
그 정도로 개꿀맛이었어요ㅎㅎ  

그리고 갈 때마다 손님이 항상 많음!  
진짜 맛집 인증 받은 곳이라고 봐야 할 듯

📍 위치 및 주차  

-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초북로20번길 30-10 1층  
-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 전화번호 : 

가게 앞에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었어요.  

🕰️ 영업시간 및 분위기

 

-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 분위기: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

가족 단위 손님에게 추천  

 

 

가게 내부에는 귀여운 이벤트들이 여기저기 붙어 있음!  
뭔가 사장님 센스가 돋보이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단골을 정말 잘 챙겨주시는 편인데
우리 같은 경우에는 오빠랑 아빠가 단골이라
라면사리 + 콜라 서비스를 받았어요!  



이게 또 "단골이니까 챙겨드릴게요~"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얼굴만 기억하고 자연스럽게 챙겨주심…  
진짜 이거야말로 찐 단골집의 매력 👍👍  

🍲 주문한 메뉴  

 

 

 

✅ 감자탕 특대 – 35,000원  
✅ 새우볶음밥 – 8,000원  
✅ 라면사리 (단골 서비스)  
✅ 콜라 (단골 서비스)  

 

엄마는 감자탕을 별로 안 좋아해서 새우볶음밥을 시켰고
나머지는 감자탕 특대로 시켜서 푸짐하게 먹었어요!  

🍽️ 감자탕의 맛

 

 

 

 

 

 

와... 진짜 국물 미쳤다.  
진한 국물 + 부드러운 고기 + 푹 끓여진 우거지의 조합이 완벽함.  

 

 

- 국물 진하고 깊은 맛이 있음 (짜지 않고 딱 적당함!)  
- 뼈에 붙은 고기가 부드러워서 숟가락으로도 발라짐  
- 우거지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국물 맛을 더 끌어올려줌  

 

 

감자탕 먹으면서 이렇게 감동한 게 오랜만이었어요.  
어렸을 때 맛있게 먹었던 감자탕의 기억이 떠오를 정도로,  
찐으로 맛있는 감자탕집을 드디어 찾았다...!  

 

그리고 사리는 무조건 추가해야 함.  
우리 같은 경우에는 사장님이 라면사리 서비스를 주셨는데,  
이걸 넣어서 먹으면 또 다른 차원의 감자탕이 됨...  

 

그리고 감자탕의 하이라이트는 볶음밥!  
근데 이곳은 직원분이 볶아주는 게 아니라  
재료를 주면 직접 우리가 볶아야 하는 방식이었어요.  

 

🍳 볶음밥이 왜 맛있냐면...  

 

 

볶음밥을 직접 볶아 먹는다고 해서 기대 안 했는데,  
와 이게 또 그렇게 기가 막힌다.  

 

- 국물 살짝 남긴 상태에서 밥 투하!  
- 김치, 김가루, 참기름까지 직접 투하 후 볶볶~  
- 숟가락으로 눌러가면서 살짝 눌린 부분이 고소함💯  

 

 

볶음밥이 국물과 제대로 어우러져서  
감자탕보다 이게 더 메인 같은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진짜 쓰면서도 또 먹고 싶어지는 맛 ㅠㅠㅠㅠ  

 

 

 

🧸 놀이방 시설 &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
놀이방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밥 먹는 동안 아이들도 편하게 놀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어요.

 

감자탕 좋아하는 사람들도
감자탕 안 좋아하는 가족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

✅ 총평

🔥 감자탕 국물 진하고 깊은 맛!
🔥 뼈에 붙은 고기가 부드러워서 먹기 편함
🔥 단골이면 라면사리 + 콜라 서비스 받을 수도 있음 (사장님 인정👍)
🔥 볶음밥 직접 볶아 먹는 방식인데, 이게 또 기가 막히게 맛있음
🔥 놀이방 시설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완전 추천
🔥 항상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있을 수도 있음 (하지만 기다릴 가치 있음!)

 

 

진주 초전동에서 진짜 제대로 된 감자탕을 찾고 있다면,
'정담은 감자탕'은 단골 될 만한 곳임!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곳이라 더욱 추천!

 

 

혹시 방문해보신 분들, 여러분의 후기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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